더불어민주당 전용기<사진>화성정 예비후보는 7일 주민들의 삶과 기본권 관련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부족한 교통 기반 확충을 위한 교통 분야에서 1호선(서동탄~동탄) 연결과 솔빛나루역 신설, 동탄인덕원선·동탄트램 조기 개통, 광역 M버스 증차와 노선 확충, 택시 문제 해결, 똑버스 증차와 노선 확대 (반월동 포함)를 발표했다.

또 주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탄복합체육센터 건립, (가칭)반월도서관 조기 완공, 동탄반월형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권역별 구청 신설을 들었다.

전 예비후보는 "동탄1신도시와 반월동 주민의 삶, 기본권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빠르고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리더십, 젊은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기성 정치인보다 10배는 더 기민하게 뛰어다니고 빠릿빠릿하게 일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처럼 거들먹거리는 지역 유지식 정치는 하지 않겠다. 겸손한 자세로 항상 주민과 함께 주민을 섬기는 심부름꾼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하겠다"며 "실천할 만한 걸 약속하고, 약속한 건 반드시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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