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광주갑·을 예비후보들이 현충탑에서 합동 참배를 하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소병훈 광주갑·안태준 광주을 예비후보는 7일 3·1운동 제105주년을 기념한 합동 참배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렸다.

이들은 선열들의 뜻을 이어 시민에게 자랑스러운 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천명했다. <사진>
소 예비후보는 "선조들이 외쳤던 대한 독립 만세는 자유를 향해 꺾이지 않는 열망과 잊지 말아야 할 우리 역사가 담겼다"며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무너진 대한민국을 되찾고 광주의 완성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 대한민국과 광주시, 국민과 시민만 바라보며 나아가겠다"며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민생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국가로 되돌리겠다"고 호소했다.

광주=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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