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여주·양평 김선교(64) 예비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여주시 여양로 131영일빌딩 3층) 개소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 국민의힘 소속 김규창·서광범·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을 비롯해 전·현직 도의원과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및 의원, 조병돈 전 이천시장, 이기수 전 여주군수,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김 예비후보는 "양평군 옥천면 토박이자 9급 공무원으로 양평군에 들어와 무소속 양평군수에 당선돼 3선까지 했다. 또한, 많은 분의 지지 속에 21대 국회의원까지 당선이 되는 큰 영광을 얻었다. 이후 큰 아픔을 겪으며 많은 것을 깨달아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 이렇게 22대 국회의원으로 도전하게 됐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여주·양평의 큰 현안을 세세히 살피며 가려고 한다. 여주는 GTX-D노선을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해 우리 시민들이 피부에 느끼게 하고 규제 완화와 산단 조성으로 인구 유입을 하는 데 노력하겠다. 양평은 서울 양평 고속도로를 원안이 아닌 대안으로 양평에 IC가 설치되 교각 밑에 살지 않게 하고 양평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무엇보다 중요한 우리 여주·양평분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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