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덕수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개회사(오윤배 협의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인사 ▶ 안성환 광명시의장 인사 ▶박덕수 간사의 4분기 주제결과보고 ▶제4회 국무회의 대통령 모두발언 영상 시청 ▶ 1분기 주제 동영상 시청(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 ▶탈북자문위원 김성일 청년분과위원, 오윤하 여성분과위원의 토론 발표 ▶2023년 제21기 통일활동 사업 결산보고 ▶ 분과위원별 주관사업 발표 ▶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협의회 자체안건 논의 ▶폐회 및 기념촬영 등 의 순으로 진행했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첫 회의에 많은 자문위원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자문위원들의 좋은 의견으로 내실있는 정기회의가 되길 바라며, 2024년 통일활동사업과 지역내 민주평통 홍보를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1분기 정책건의 및 토론 시간에는 탈북자문위원 김성일 청년분과위원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으로 제3국 출생자녀들에 대한 지원 방안이 시급함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탈북자문위원 오윤하 여성분과위원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지원방안으로 경제적 자립지원으로 창업지원제도가 북한이탈주민에게 효과적으로 지원될수 있는 방안 모색과 탈북민에 대한 지역내 인식개선을 위해 탈북민 초청 강연회 및 북한주민과 어울림한마당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조금더 친밀감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매분기 정기회의 정책건의 통해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 이해 제고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활성화 및 지역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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