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정율 사관학원이 8일 ‘정심이의 신학기 응원합니다’ 행사로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아동·청소년 신학기 지원사업을 벌였다.

정율 사관학원(상동)은  학생들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교육을 실천하는 학원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5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고있다.

신학기를 응원 행사는 아동·청소년의 신학기에 필요한 물품과 신학기에 희망하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부터 더 많은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1학기 20명, 2학기 20명 등 총 40명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장했다.

곽정률 대표는 "지역에 있는 학원으로서 아동,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 오랜 기간 함께 하면서 많은 아이들을 응원하고 감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이런 점이 저에게 후원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정율 사관학원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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