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전 직원의 민원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민원행정 자가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학습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인의 요구에 맞춰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민원친절과 민원행정 콘텐츠를 활용해 진행한다.

학습 방법은 매주 1회 직원들이 내부행정망(새올행정시스템)에 접속하면, 친절과 민원행정 관련 영상, 카툰, 카드뉴스 등의 교육창이 자동으로 실행돼 전 직원 이 업무 시작 전 학습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민원행정 자가학습시스템 운영을 통해 전 직원의 민원행정 역량을 강화하여, 안성시민에게 친절과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만족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4년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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