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이 기획공연 ‘오은영의 아트 앤 매직쇼’를 오는 30일 오후 2시와 5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항공사 승무원 출신인 오은영 마술사는 KBS 어린이음악회와 EBS 매직 잉글리시 MC를 역임하고, 여수엑스포 초청 공연과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공연 같은 국제 행사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미 스케치북 마술을 포함해 60분 동안 다양한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학생 무료, 일반은 6천 원이다. 13일 오후 4시 티켓 오픈하며,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족·친구·지인들과 ‘오은영의 아트 앤 매직쇼’를 함께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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