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8일 ‘온라인 서포터스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단 이민주 사무총장과 임직원, 서포터스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람 등을 했다.

지난달 8~12일 진행한 공모에는 모두 118명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서포터스 4기는 12월까지 월드컵재단 관련 콘텐츠 제작과 SNS 홍보, 현장 취재, 아이디어 회의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수행한다.

재단은 온라인 서포터스 역할 강화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활동기간을 6개월에서 10개월로 늘리고, 인원도 5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다.

이민주 사무총장은 "올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자체 무료 콘서트,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 행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대형 행사와 사회공헌사업들을 한다"며 "서포터스와 함께 재단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하겠다"고 했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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