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파주갑 공천이 확정된 윤후덕<사진>의원이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선 도전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파주갑 지역위원회 고문단, 호남향우연합회와 각 지회 회장·임원 등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윤 의원은 지난 6일 당 최종 의결기구인 당무위원회가 파주갑 후보로 공천 확정한 사실을 알리며 "경험 있는 일꾼으로서 나라 발전·정치 발전에 더 기여하고, 내 고향 파주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50만 대도시 파주에는 아직 할 일이 많다"며 "교통·의료·교육·일자리·문화·체육·환경·예술 모든 분야에서 질적으로 도약하려면 경험 있는 중진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선대위 정책본부장을 역임했고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장, 예결위원회 민주당 간사, 국방위 간사 등을 지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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