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현준 수원갑 예비후보가 청년위원회를 출범하고 청년들과 4·10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사진>
김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청년위원회는 최정헌 청년위원장을 필두로 SNS분과위, 문화체육분과위, 미디어분과위, 교육분과위 등 총 7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교육, 육아휴직, 저출산 관련 사회현상에 대한 김 예비후보 해결책에 공감하며 지지를 표명했다.

최정헌 위원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목소리가 우리 사회를 풍성하게 만든다"며 "청년 목소리를 대변하고, 꿈과 열정을 실현하도록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육아휴직 급여 인상과 재택근무 확대 등 일과 가정이 양립 가능한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SNS 적극 활용을 포함해 청년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독려했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