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형선 화성갑 예비후보는 지난 9일 화성시 향남읍 중앙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 출범을 알렸다. <사진>

개소식에는 정창현·강성구·원유철 전 국회의원, 김진옥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장, 최지용·홍진환 전 화성시의회 의장, 신희진 영암문화재단 이사장,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국민의힘 화성지역 예비후보인 화성을 한정민 국회의원 후보, 경기도의회 7선거구 김기종 후보, 화성시의회 가선거구 박연숙 후보도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뿐만 아니라 화성갑 국민의힘 4·10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도 함께 열렸다.

홍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화성갑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최지용 전 경기도의원, 최웅진 전 화성시의원, 우호철 전 화성문화원장을 위촉했다.

홍 예비후보는 ‘진짜가 나타났다, 봄이 오면 화성이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직접 발표했다.

그는 "4·10 총선을 반드시 승리해 화성시 미래와 대한민국 명운을 구하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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