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역주민의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정신건강 문화행사  「슬기로운 마음챙김」을 개최한다.

오는 4월24일 음악역 1939야외에서는 이웃과 함께 공유하는 생명사랑 이벤트 「마음힐링 활동, 스크래치복권, 마음챙겨드림 카페트럭」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번 강좌는 정신건강의학과 양재진 원장을 초빙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현대 사회인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빠르게 변하는 사회 속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와 우울 등을 마주하고 지쳐있을 지역주민에게 스트레스 관리와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강좌에는 250여 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가평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료는 무료이며,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가 되고 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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