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문화재단이 오는 22일까지 2024년 스타필드 하남 ‘작은 미술관’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작은 미술관’은 하남문화재단과 스타필드 하남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전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는 사업이다.

예술인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스타필드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 작품을 전시하며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전시 공간 확장 및 전시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 기업으로서도 고객을 위한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좋은 협업 사례 중 하나다.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 지하 1층에 있는 작은 미술관은 365일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전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더 확장된 공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시각예술 전 분야로, 공고일 현재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 또는 단체이다. 선정된 작가 및 단체는 전시 공간과 문화예술공유 플랫폼 내 홍보를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hn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