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3동은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 촉진을 위해 매월 청바지 데이(Day)를 청렴시책으로 연간 운영한다고 11일 알렸다.

청바지 데이는 청바지를 입은 것처럼 ‘청렴하면 마음이 편안하다’라는 의미와 함께 청렴은 바로 지금!, 청렴하고 바르고 지혜롭게 등 다양한 의미를 담았다.

안성3동은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릴레이 파도타기 형식으로 단체 특색을 살려 청바지 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며, 첫 번째 청바지 데이로 안성3동 직원들이 청바지를 맞춰 입고, 청렴실천 다짐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매월 업무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실천을 위해 안성3동 나아진 데이(Day) 운영, 지역 주민과 직원들의 마음의 소리를 전하는 청렴함·친절함 에브리(Every) 데이(Day)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연 안성3동장은 "청렴시책을 일상 속 재미를 더해 직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계획했다"며 "직원들이 재미있는 청렴시책으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까지 갖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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