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1일 화성시 소재 산업용 가스 제조 업체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를 방문, 가스제조시설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는 1973년 한국법인으로 설립된 이후 다양한 분야에 산업용 가스와 응용기술 등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사업장을 찾은 박 사장은 고압가스 저장탱크 해빙기 안전점검을 한 뒤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사장은 "에어프로덕츠코리아와 같이 가스를 취급하는 대형 사업장에 가스사고가 발생하면 막대한 재산과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소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화재와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정일형 기자 ihjung6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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