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소방 법률자문단 위촉식’을 했다고 11일 알렸다.

자문단은 김택빈(법률사무소 화쟁), 김효정(법률사무소 반듯), 원희석(변호사 원희석 법률사무소), 유성연(참빛 법률사무소), 최찬우(이룰성 고덕 법률사무소) 등 변호사 5명으로 꾸렸다. 

임기는 2년이고, 한 차례 연임 가능하다.

이들은 앞으로 도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재난현장과 소방행정 분야에서 도민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도록 돕는다.

조선호 도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법률지원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법률자문위원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소방공무원 권익 보호와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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