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11일 교내 텔레프레즌스실에서 ‘AI·SW 학생봉사단 6기 발대식’을 했다.

발대식은 ▶권기현 SW중심대학사업단장의 격려사 ▶이중배 학생봉사단 지도교수의 오리엔테이션 ▶선우재호 학생봉사단장의 5기 성과보고와 6기 활동계획 ▶임원단 소개 ▶부별 모임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봉사단에는 경영학·경영정보·산업공학·인공지능·컴퓨터공학을 비롯한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 35명이 참여한다.

경기대는 관내 초·중·고학생에게 SW 가치를 확산·공유하려고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2021년부터  AI·SW 학생봉사단을 운영했다.

봉사단 운영 첫해인 2021년 199명, 2022년 681명, 지난해 2천648명 등 지금까지 3천528명에게 AI·SW를 교육했다.

신재천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SW가치공유확산센터장 교수는 "IT 소외 지역 학교에서 실시하는 AI·SW 체험 교육은 학생과 교사들이 만족감이 높다"며 "올해에는 3천 명 이상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AI·SW 교육을 하겠다"고 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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