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도시계획과는 직원 사기 진작 도모와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협업 추진을 위한 ‘공감·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고 11일 알렸다.

‘공감·소통의 날’은 직원 간 상호 소통을 통해 협업을 원활하게 하고 갑질 근절, 청렴문화 확산 등 다방면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2월부터 매월 실시한다.

이번 회의는 부서 주요 업무 현안을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 연계 방안을 논의했으며, 직원들의 요청사항을 청취하며 일방적 업무 지시가 아닌 상호 의견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용철 과장은 "언제든지 직원들 의견을 들려주기를 바라며, 서로 소통하며 항상 즐겁고 활기차게 일하는 도시계획과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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