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4 안양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역공동체 및 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한 지역 문화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는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 ▶생애 최초 지원 사업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원 규모가 가장 큰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안양에서 열리는 전문 예술활동을 지원한다.

단체는 최고 2천만 원, 개인은 최고 1천만 원, 문학분야 400만 원 정액 지원 등 총사업비는 2억 900만 원이다.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은 안양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9세 미만 활동 경력 5년 이하인 청년 예술인의 창작과 발표 활동을 지원한다.

프로젝트별 최고 500만 원, 문학 분야 300만 원 정액 지원 등 총사업비는 5천800만 원이다.

문화예술 분야 진입 장벽을 낮추는 ‘생애 최초 지원 사업’은 지원받은 이력이 없는 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안양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프로젝트별 최고 300만 원 총사업비는 1천500만 원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afca@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공모 대상자를 발표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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