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는 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4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구리도시공사는 ‘도시의 가치를 창조하고 시민의 행복을 선도하는 혁신공기업’을 목표로 임직원 성금·재능·공간기부를 진행해 지역 내의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최근 MZ세대가 주목하는 ESG이슈 (에너지 자원절약·동물 보호·빈곤층 지원 등)에 맞춤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추진해 지역상생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2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여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증을 취득했다.

이어 공사는 최근에도 임직원 ‘나눔정신’을 바탕으로 서천화재 피해상인 지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품 지원 등에 적극 참여해 시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유동혁 도시공사 사장은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와 발맞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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