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수레울아트홀에 4월 12일 오후 7시 선물 같은 가수들이 찾아온다.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멜로망스, 한동근, 케이시, 김연지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따라 달콤한 노래를 들려주는 일명 고막 남친 듀오 ‘멜로망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 우승자이자 ‘이 소설의 끝을 써 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로 진정한 역주행 신화를 쓴 한동근, ‘그때가 좋았어’, ‘사실말야 내가 말야 그게 그러니까 말이야’ 등 발표하는 곡마다 MZ세대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은 러블리 아티스트 케이시, 씨야의 메인 보컬 출신이자 특유의 호소력 짙은 애절한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은 국보급 가창력 소유자 김연지가 ‘봄서트(BOM Concert)’에서 연천군민들에게 봄의 설렘을 전한다.

R석 8만 원, S석 6만 원, A석 4만 원이며 유료회원은 최대 4매까지 30% 할인한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전화(☎031-834-3770)와 홈페이지(www.sureul.com)에서 하면 된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콘서트에서 관객들이 봄의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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