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따라 달콤한 노래를 들려주는 일명 고막 남친 듀오 ‘멜로망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 우승자이자 ‘이 소설의 끝을 써 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로 진정한 역주행 신화를 쓴 한동근, ‘그때가 좋았어’, ‘사실말야 내가 말야 그게 그러니까 말이야’ 등 발표하는 곡마다 MZ세대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은 러블리 아티스트 케이시, 씨야의 메인 보컬 출신이자 특유의 호소력 짙은 애절한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은 국보급 가창력 소유자 김연지가 ‘봄서트(BOM Concert)’에서 연천군민들에게 봄의 설렘을 전한다.
R석 8만 원, S석 6만 원, A석 4만 원이며 유료회원은 최대 4매까지 30% 할인한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전화(☎031-834-3770)와 홈페이지(www.sureul.com)에서 하면 된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콘서트에서 관객들이 봄의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