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부터 부평국민체육센터 이용회원들을 대상으로 ‘운동시작 전, 셀프(self) 건강 체크’를 운영한다.

공단은 부평국민체육센터 이용객들 대상으로 안내데스크 입구에 설치된 심장·뇌혈관질환 발생위험이 높은 8개 항목에 대해 회원 본인 스스로 내 건강 상태를 점검 뒤 입장하게 된다. 

향후 QR 코드 방식 도입 등 다양한 운영 방법을 구축할 예정이다. 

장세강 공단 이사장은 "체육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한 체육시설 운영과 더불어 회원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운동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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