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성남수정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장영하 예비후보가 성남지역 고도제한 해결을 위해 범대위와 정책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성남수정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장영하 예비후보가 성남지역 고도제한 해결을 위해 범대위와 정책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제22대 총선 성남수정 본선 주자들이 성남지역 고도 제한 완전 해결에 함께하기로 했다.

성남시 고도제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국민의힘 장영하·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예비후보와 수정구 재개발 걸림돌인 고도 제한 완전 해결 의지를 담은 정책협약을 맺었다.

장영하 예비후보는 "고도 제한 완전 해결에 대해 어느 후보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서울공항 앞 1인 시위에도 참여했다"며 "이번 기회에 고도 제한이 완전 해결되도록 여당 후보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김태년 예비후보는 "수정구 지역에 적용되는 고도 제한 완전 해결 대안이 있다.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성남지역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대위는 지난 1월 8일부터 매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 중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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