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인천 초등학교 272곳에 해당 도서를 1권씩 배포하기로 했다.
「구독과 좋아요, 탄소 제로 여행」은 기후위기 시대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쉽게 읽히면서도 보다 희망적인 메시지로 ‘탄소중립’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지난해 7월부터 전문가 자문단 구성에 이어 작가 공개모집을 거친 후 현직 초등교사인 심정은 향산초 교사가 집필을 맡아 제작했다.
책은 탄소중립을 실현한 ‘2030년 미래’를 배경으로 우리나라와 몽골, 독일 출신 아이들이 청소년 영상 제작 대회에 참가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브이로그를 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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