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단 상담프로그램 ‘고용노동부 새일플러스’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이 소규모 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정보를 탐색하고 구직기술을 익혀 재취업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교육 수료생은 개별상담을 통해 직업훈련 프로그램 연계·지원 서류 컨설팅,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게 되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구직외 활동으로 인정받는다.

올해는 지난 주  1기 16명 수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1회 운영, 연인원 100명을 목표로 기수별 연중(선착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관내 미취업 구직여성의 적극적인 문의와 참여로 10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진로 설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과 취업프로그램에 연계돼 6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 과정을 지원하는 집단상담프로그램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390-4038)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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