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올해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 서포터즈 50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정책 참여 뿐 아니라 청년 활동가 등용문 역할을 한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 위촉돼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내거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우수활동자 표창, 각종 위원회 추천 등 다양한 지원도 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 각각 1부씩을 이메일(ybmqw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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