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는 13일 수원디지털시험센터 시험장 인근 소상공인 업체인 버터미(BUTTERME) 카페와 국가자격 수험생 가치드림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공단 경인지역본부 박동준 본부장과 버터미 까페 김미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국가자격 수험생이 수험표를 제시하고 음료 구입시 10% 할인 적용하며, 까페 수익금 일부는 연말에 지역사회 보육원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동준 경인지역본부장은 "더 쉽게, 더 가까이 국가기술자격을 응시하고 활용하도록 국가자격 수험생의 가치드림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며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공단이 상호 신뢰를 기반해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가치드림 서비스는 관광이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대외 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발굴하고, 국가자격 수험생(취득자)을 돕도록 공공차원의 고객가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과 함께 동반성장의 가치를 제고하는 협력사업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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