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로당 노인과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치매 없는 경로당·기억사랑 예방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알렸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하나·갈매나인힐스·덕현경로당 3곳과 인창동(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갈매동(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교문동(교문건강증진센터) 등 총 6곳에서 권역별로 7월 18일까지 4개월간 주 1회 총 80회기로 진행한다.

태블릿PC를 활용한 인지재활, 라인댄스, 톤차임, 뇌인지체조, 웃음치료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인지·신체·음악·정서 기능 유지·향상과 더불어 대상자의 만족감 향상, 우울감 감소, 정서 안정·완화에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치매예방교실 참여 희망자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팀(☎031-550-8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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