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알리는 업사이클링 그림 그리기 체험교육이 열린다. 고색뉴지엄은 오는 16일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고색NEW봄봄:Part1’을 운영한다. 고색뉴지엄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는 폐자재인 폐상자, 우유팩, 재생지, 종이패널 등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을 맞아 꽃과 정원을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그림 그리기다. 6~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6일 오전 11시~낮 12시(초등학생1~4학년), 오후 1시 30분~2시 30분(6~7세) 2회에 걸쳐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활동한 그림 작품은 ‘제3회 수원 가드닝의 날’ 홍보물에 활용할 예정이며, 재료비는 1인 1천 원이다.

신청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www.suwon.go.kr)에서 ‘고색뉴지엄’ 또는 ‘고색NEW봄봄’을 검색한 후 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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