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으로 평가됐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이 평가는 매년 전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센터관리, 운영 실적, 추진 성과 등을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등급이 결정된다.

재단의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는 ▶네트워크 프로그램 ▶자율 프로그램 ▶전문가 자문 ▶선택형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맞춤 지원한다.

지난해부터는 참여자에 대한 성별 제한을 없애고 창업 기간 최대 7년 미만 기업까지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 자격을 확대했다. 이 가운데 2년 미만 초기기업은 센터에서 상주할 수 있고 2년 이상 7년 미만 기업은 비상주형으로 지원받는다.

현재 모집 중인 공고를 통해 창업기업으로 선정되면 재단 남부사업본부(용인시 기흥구 소재)에 위치한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입주 희망자는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창업자이거나, 경기도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7년 이내의 1인 창조기업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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