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프로농구팀 수원 KT 소닉붐 허훈 선수와 함께하는 소외계층 기부챌린지에 동참키로 했다.
 

허훈 선수가 이번 시즌 경기 중 3점슛 성공 적립 금액은 총 300만 원으로, 시즌 종료 후 소외계층에 후원할 예정이다.

허남윤 총장은 "소외계층 후원이라는 의미 있는 챌린지에 동참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오산대와 KT 소닉붐 모두 더욱더 성장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오산대는 최근 경기권 유일 정부지원 5대 사업 선정과 ‘입학과 동시에 취업’ 기업협약 사회맞춤형 취업반 운영, LH 협약 기숙사 운영 등 이유로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들에게 주목받는 대학이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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