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제공
사진 =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제공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황규철)는 지난 8일 인천광역시경찰청(청장 김희중)과 함께 「인천사랑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인천사랑 아카데미」는 인천시민의 정체성 확립과 역량 강화를 통해 ‘인천사랑’ 실천의 토대를 마련하고 유관 기관 및 시민사회 구성원들의 지역사회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한 강의 프로그램으로 1,0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한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의 대표 사업 중 하나다.

이번 강의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컨설팅을 하고 있는 프라임전략연구원 정영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인천의 도시적 특징과 거버넌스적 관점에서의 시민 역할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70여 명의 관내 경찰관들이 참여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경찰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근무지인 인천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많이 배웠다”라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경찰관으로서 더욱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의를 주최한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은 “인천시민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경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을 경쟁력 있는 도시,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사랑 아카데미」는 관공서뿐 아니라 기관 및 단체,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강의이며 대상자의 수요에 따라 지역과 관련해 맞춤형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신청 및 접수는 연중 가능하며 이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무처(032-439-0493~5) 또는 이메일(iloveincheon@hanmail.net)로 문의하면 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