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지수를 완화하고 마음 체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과천도시공사는 14일 과천시민회관 별관 3층 열린혁신룸에서 소속 근로자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건강검진 지원과 더불어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의 일환으로 ‘힐링 부스’를 도입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전문상담업체를 통해 근로자의 직무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정신적 안정을 도모해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복지서비스다.

힐링 부스는 ▶아로마 롤온 만들기 ▶마음속 비전 캘리그라피 ▶타로 상담 등 총 3개 부스로 나눠 외부전문강사가 직원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근수 사장은 "힐링 부스 행사를 통해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한 직장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었음에 큰 의의를 두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행복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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