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클래시컬플레이어즈. <구리문화재단 제공>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23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공연장에서 구리클래시컬플레이어즈와 함께하는 ‘2024 새봄음악회’를 개최한다.

2024 새봄음악회는 섬세한 지휘와 깊이 있는 곡 해석을 하는 정현구 지휘자의 지휘로 구리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리클래시컬플레이즈와 백파이프, 크로스오버, 오카리나, 색소폰, 바이올린, 성악 등 다양하고 화려한 악기의 협연으로 봄의 기운을 담은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며 따스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진화자 재단 대표이사는 "많은 구리시민이 새봄을 맞이해 따스한 기운을 느끼고,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의 세계에 빠져 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2024 새봄음악회는 전석 2만 원이며, 구리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을 적용한다. 인터파크티켓과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예매 방법과 문의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아트서비스존(☎031-580-7900~1), 인터파크티켓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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