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22일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재가시설사회복지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재가시설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은 지역 내 노인장기요양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자리협력망을 구성해 변화하는 직무 특성을 반영한 실무중심 교육이다. 

올해는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 품질을 개선해 다양한 현장실습 확대, 실무에서 사용하는 서류작성과 실습 추가, 대상자 건강 증진과 식단 구성을 추가한다. 교육과 함께 취업상담사가 진행하는 1대1 전담 취업지원 서비스로 최근 3년간 해당 과정 중 수료생 80%가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2일~6월 5일 하루 4시간, 총 172시간에 걸쳐 진행하며 노인 심리적 특성과 이해, 행정실무 컴퓨터 활용,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 현장실습 등 실무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이뤄진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복지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이메일(saeil2011@hanmail.net)과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마감 뒤 서류 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또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032-511-3161)로 문의하면 된다.

 윤은혜 기자 ye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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