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소영(의왕·과천·사진) 국회의원이 의왕시를 위한 교통 공약 시리즈 1탄으로 위례과천선을 의왕 방향으로 연장하겠다고 공약했다. 

위례과천선을 숲속마을, 내손·포일동, 백운밸리 등과 연결해 의왕 철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오매기지구와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신규 교통 수요에 대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의원이 밝힌 연장노선은 정부과천청사역~지식정보타운~(가칭)재경골·숲속마을역~인덕원역 ~(가칭)내손·포일역~(가칭)백운밸리역~(가칭)오매기역~의왕시청역~(가칭)미래모빌리티역~의왕역~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2개 역사)~반월역 구간이다. 

이 경우 의왕역과 인덕원역, 정부과천청사역 등을 통해 환승할 수 있어 위과선뿐 아니라 GTX-C와 인동선, 월판선, 1호선, 4호선까지 접근이 용이해진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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