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동구동 통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부녀회·바르게살기위원회·적십자봉사회·동 직원 등 90여 명은 ‘새봄맞이 아름다운 동구동 만들기 봄꽃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봄꽃 중 일찍 꽃이 피는 데이지, 펜지, 비올라 등 3천여 본을 관내 주요 화단 7곳과 화분 45개 등에 식재해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봄이 왔음을 알렸다.

김건영 동장은 "식재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풍경을 가꾸어 동네 구석구석 봄이 왔음을 알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들 단체 회원들은 "봄꽃을 보며 마음에도 행복한 웃음꽃이 피길 바라며, 주민 여러분들이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을 보며 일상에서도 소소한 힐링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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