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어린이 작은도서관(징검다리)과  지역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양산업진흥원 자체 개발 기업 연계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협약에는 조광희 진흥원장과 정기철 기획경영부장, 어린이 작은도서관 김문건 관장과 오민자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특히 협약식에는 실질적 봉사 주체인 관내 기업체 11곳이 참석해 교육 지원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참석 업체는 ▶㈜원방하이테크(대표 홍성준) ▶㈜에어로비전(대표 이양규) ▶㈜리엔젠(대표 권순익) ▶㈜청송안전시스템(대표 박흥식) ▶진돗개보안(대표 김학수) ▶㈜키모(대표 박동근) ▶소나무한식뷔페(사장 주길문)▶아이씨티코리아(대표 김 흥) ▶㈜린온컴퍼니(대표 김영진) ▶동아회계법인(대표 박창하) ▶㈜천사섬글로컬(대표 이한봉)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기업과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방면 학습 활동 지원, 관내 기업의 청소년 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 기회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미래를 이끌 주체인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전달하는 게 이번 기업 드림 프로젝트의 목표"라며 "이런 뜻 깊은 프로젝트에 동참해 주신 기업 대표들과 프로젝트 진행에 도움을 주신 징검다리 어린이 작은 도서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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