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음식점 주방문화개선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지원 사업’ 참여 음식점 16곳을 모집한다. 

구는 18일부터 2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뒤 다음 달부터 선정된 업소 16개소에 컨설팅 전문 강사 3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 인원은 주방의 냉장고와 식재료 창고 등 정리·수납을 직접 지원한다. 

참가 희망업소는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구 위생과 방문 또는 이메일(jeehea12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부평소식에서 확인하거나 구 위생과(☎032-509-6708)로 문의하면 안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방 위생관리에 대한 음식점 영업자의 인식을 개선하겠다"며 "식중독 예방 등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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