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사재단은 지난 15일 해사산업 진흥을 위해 4억 원을 쾌척했다. 재단은 해사산업 진흥에 기여하는 각종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자 1991년 설립해 30년간 해사교육과 해양사상 고취를 위해 교육기관, 해운 관련 학회와 연구단체에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지원금은 인천·부산해사고등학교를 비롯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항해항만학회, 한국해법학회를 포함한 총 19개 해양 관련 단체에 전달된다.

이진방 이사장은 "재단 목적사업으로 해운·해사분야 저변이 확대되고 해운산업이 더 튼튼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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