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특허, 상표, 디자인 등) 창출 기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식재산 창출 기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의욕을 고취하고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와 특허청, 인천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전문 상담 및 컨설팅(IP바로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시 소요 비용 지원 ▶중국 진출(예정) 기업 대상 지식재산 권리보호 등을 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 소재 중소기업으로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 25만~130만 원,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 250만~700만 원, 한·중 IP솔루션 지원 비용 40만~700만 원, 중소기업 IP바로지원 비용 45만~1천600만 원 등이다.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은 인천지식재산센터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국내 및 해외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업의 매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032-560-4442)나 인천지식재산센터(☎032-810-2879, 2880, 2884)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조하면 된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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