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최영록 포천· 가평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기 범죄가 너무 많고, 또 사기 범죄의 형량이 너무 낮아 사기범들이 형법을 무서워 하지 않고, 출소 후 재범의 확률도 높기 때문이라며, 형법을 개정해 사기범죄의 형량을 2배로 늘리는 공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3년 9월에 징역2년 선고된 경기도 가평군 두밀리 일대에서 70채의 펜션 사기로  60여 명의 피해 사례를 들며,  "피해금액이 무려 50여억 원인데 경찰의 수사는 편파적이다"고 주장하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은 피눈물을 흘리는데, 사기범은 겨우 징역 2년을 실형을 선고로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피해자들은 경찰의 부실수사와 편파수사에 피해자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했다.

개혁신당 최영록 예비후보는 "피해자들을 돕기위해 피해자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며,이번에 "반드시 당선돼 사기죄의 형량을 2배로 높이고, 우리나라의 사기 범죄를 줄이는 노력하겠다" 했다.  

최영록 예비후보는 18대 강남(을) 통합민주당후보로,19대 경북문경예천(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의 고배를 들고, 21대는 국민정책당 사무총장을 엮임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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