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농협이 2023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과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각각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은 2개년 연속 수상으로 전국 1천100여 농·축협 가운데 지역 최고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다.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농업인 실익 지원용 차량 1대도 지원받는다.

성남농협은 2023년 말 기준 예수금 1조5천590억 원과 대출금 1조1천590억 원, 총자산 1조7천520억 원으로, 지난 1979년 대왕·돌마·중부 등 3곳 농협이 합병한 이후 매년 최대 성과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성과로 지난해 9월에는 농협중앙회로부터 농협 단위 사무소 최고 영예인 총화상을 받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이형복 조합장은 "명품 복지, 으뜸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온 힘을 다해 더 안전한, 더 든든한, 더 신뢰받는 성남농협 구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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