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이 지난달 27일과 이달 15일 관내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경기형 늘봄학교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고 17일 알렸다. <사진>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돕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초등 방과후와 돌봄을 늘봄학교라는 단일체제로 통합·개선했다.

연수에선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시간 맞춤형 돌봄, 늘봄 공유학교에 관한 안내와 함께 업무 전담인력의 역량 강화 연수가 이뤄졌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꾸준히 소통해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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