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교에 문을 연 도제카페는 학생들에게 바리스타 실무와 함께 카페 운영 기회를 제공한다. <경민비즈니스고 제공>
지난 15일 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가 프로젝트 도제카페를 열었다.

17일 학교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서 경민학원 교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제학교 학생들이 직접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조해 서빙했다. 카페는 학생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위생관리, 영업준비, 영업마감 들 NCS바리스타 과목 내용을 터득하고 카페 창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도록 돕는다.

김미라 교장은 "프로젝트 도제카페는 학생들이 바리스타 과목 실무 뿐만 아니라 카페운영 노하우를 익히고 홍보 전략을 배울 기회가 된다"고 했다.

의정부=이시모 인턴기자 sim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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