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구리시 김구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준석 대표 등 6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IT기업인 김 예비후보의 지역에 대한 역할을 기대했다.
개혁신당 구리시 김구영 예비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6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구리 출마자 중 한 사람은 정치인, 또 한 사람은 변호사, 그리고 50년 이상 구리에서 살며 30년 가까이 IT기업을 운영한 경제전문가의 차별화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구리발전의 적임자가 누구인지 꼼꼼히 선택해 다시는 지도자를 잘못뽑아 구리시 발전이 늦어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공약으로 "구리시를 판교를 능가하는 주거, 경제, 과학이 융합한 미래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구리시청 이전부지에 세대가 융합하는 일자리문화타운 조성 ▶구리시 드론1인 1자격증 시대를 열기 위해 드론교육장, 시험장 등 설치 ▶갈매역 GTX-B 정차 및 순환트램을 갈매역에서 강변역까지 운행해 사통팔달 도시 구축 ▶사노동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신속 진행 및 IT정보연구단지 유치를 약속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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