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광주갑 예비후보가 남한산성 상번천리 체육시설 조기 건립 등 문화·체육 공약을 발표했다.

소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지과장과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면담에서 상번천리 820-2 부지의 체육시설 조성이 가능하도록 검토를 요청했고, 조건부로 이번 사업이 추진되도록 했다"며 "시민의 숙원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

남한산성 상번천리 체육시설은 상번천리 820 일원(부지면적 1만5천65㎡ 총면적 140㎡)에 축구장(야구장 겸용), 족구장, 주차장, 화장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남한산성 관광특구 지정 추진 ▶퇴촌토마토축제 국제화 ▶경안천 생태문화 수변공원 조성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남한산성 커뮤니티센터 적기 건립 ▶광남체육공원 신설 ▶빌라 밀집지역에 공원 조성(녹색 쉼터 제공) 등을 약속했다.

광주=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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