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8일까지 별자리 캠프 ‘별빛탐험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알렸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천체관측시설인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천문대 천체 관측 ▶에어로켓 발사 체험 ▶입체 돔 영상관 관람 ▶망원경 원리 및 조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부평 거주 11~13세(2012~2014년생) 청소년으로, 총 35명을 동별로 배정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당 2만 원이다.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portal.icbp.go.kr./bpy)에서 확인 또는 전화(☎032-500-2233)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과학 인재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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