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예비후보는 18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수원발 KTX 의왕역 정차 실현 ▶국철 1호선 월암역 신설 등 3호 공약으로 GTX-C 의왕역 연계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최기식 예비후보는 "GTX-C 노선이 지난 1월 착공식을 하고 본격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안에 의왕역 복합환승센터와 수원발 KTX 의왕역 정차를 강력하게 추진해야만 한다"며 "강력한 집권 여당 힘으로 의왕역을 교통·상업·업무를 아우르는 교통 요충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알렸다. 

최 예비후보는 "의왕시는 현재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앞두고 있고 친환경 도시개발 사업과 함께 복선 전철, 재개발, 재건축사업이 도시 전역에서 추진돼 대변혁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광역교통개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긴밀한 교류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례~과천선 의왕시 연장을 추진해 2026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것은 물론 교육·복지, 문화·예술 등이 어우러진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집권 여당의 힘을 최대한 끌어오겠다"며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구축과 GTX 개통에 발맞춘 KTX 정차까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의왕과쳔=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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