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18일 2024년 상반기 채용 지역인재 23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교부식에는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과 송재만 인천노조위원장, 지역본부 단장이 참석해 농협은행 식구가 된 신규 직원들을 축하하고 환영했다.

특히 기존 교부식 틀을 깨고 ‘1년 뒤 나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신규 직원 스스로의 역할을 다짐하고, ‘추첨식 질의응답 시간’ 이벤트를 열어 참석한 선배들과 자유로운 대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신규 직원들은 "엄숙한 분위기의 임용장 교부식을 예상했는데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진행돼 긴장도 풀리고 웃으면서 참여했다"며 "1년 뒤 더욱 성장할 내 모습을 기대하며 신규 직원답게 열정을 갖고 힘차게 달려가겠음을 스스로에게 다짐했다"고 말했다.

김선달 본부장은 "신규 직원들이 농협은행의 인재상인 최고의 금융전문가, 소통·협력, 사회적 책임 실천, 변화 선도,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금융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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